프록시 패턴 : 디자인 패턴

프록시 패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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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 객체를 직접 참조하지 않고 해당 객체를 대행하는 객체를 통해 접근하는 패턴

Proxy 라는 단어는 '대리' 즉, 대신 무언가 해준다는 의미이다. 프록시 패턴은 말 그대로 객체를 직접 불러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프록시 객체를 통해 접근하는 방법이다. 어떻게 사용하는지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자.

 

 

프록시 패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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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록시 패턴을 구현하는 방법은 객체를 상속받아 프록시 클래스를 구현하는 방법.

인터페이스로 메인객체와 프록시 객체를 구현하는 방법이 있다.

클래스는 단 하나만 상속받을 수 있으니 인터페이스로 구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.

 

MyService.java

public interface MyService {
	void hello();
}

프록시와 기본 구현체를 구현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를 생성한다.

 

MyServiceImpl.java

public class MyServiceImpl implements MyService {
	@Override
    public void hello() {
    	System.out.println("안녕하세요");
    }
}

기본 동작을 위한 구현체를 생성한다.

 

MyServiceProxy.java

public class MyServiceProxy implements MyService {
	private MyService myService;
    
    public MyServiceProxy(MyService myService) {
    	this.myService = myService;
    }
    
    @Override
    public void hello() {
    	long start = System.currentTimeMillis();
        myService.hello();
        long end = System.currentTimeMillis();
        System.out.println(end - start + "ms");
    }
}

기본 동작 이 외의 부가 기능을 추가한 프록시 객체를 생성한다.

생성자에 실질적인 동작을 하는 메인 객체를 주입받는다.

 

Application.java

public class Application {
	public static void main(String[] args) {
    	MyService myService = new MyServiceProxy(new MyServiceImpl());
        myService.hello();
    }
}

프록시 객체에 메인 객체를 주입해서 생성해주고 프록시 객체의 메서드를 실행한다.

프록시 객체에서 오버라이드한 부가 기능과 메인 객체에 구현되있는 핵심 기능이 잘 작동된다. 

 

 

 

스프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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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프록시 패턴 역시 스프링에 적용되어있다. Filter, Transaction을 그 예로 들수 있다.

 

public 메인객체 implements 인터페이스 {
	public void 핵심기능() {
    	...
    }
}

public 프록시객체 implements 인터페이스 {
	// (중략)
	@Override
    public void 핵심기능(){
    	// Transaction 또는 필터
        핵심기능()
        ...
    }
}

 

스프링에서 사용하던 Transaction, Filter 들이 이렇게 프록시 패턴으로 구현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.

이 외에도 로깅, 성능 체크(실행 시간 체크), 검증 등 핵심 기능 외 부가 기능을 따로 분리해 구현해주는 AOP에 활용될 수 있다.